송민헌 제37대 인천경찰청장 취임…“국민 입장에서 복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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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7-13 09:30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송민헌 제37대 신임인천경찰청장이 7월9일 인천수봉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심각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영상으로 취임식을 진행한 후 청사 내 별관에 자리한 경우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하였다.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은 거리의 판사이자 법 집행관이다.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자신감 있게 법 집행에 나서야 한다”며 “법 집행 과정에서 부적절한 관행은 없었는지, 기계적인 법 적용으로 더 큰 가치가 손상되진 않았는지 매 순간 국민 입장에서 복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동과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나 인륜을 저버린 흉악 범죄는 경찰관 명예를 걸고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줄 때 경찰은 시민이 가장 신뢰하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은 “인천은 제 경찰 생활의 시작점으로 시간이 흘러 고향 같은 곳으로 돌아오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인구 300만의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이 위치한 서해 접경지역 치안 책임자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함께 할 동료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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