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자전거 교통사망사고 급증…대전경찰, ‘안전모 착용 강력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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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5-14 09:50본문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지난 5월 2일 유성구 봉명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이 우회전하는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4월 3일에도 중구 오류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7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대전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전경찰에 접수된 자전거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 15건(65.2%) 증가, 부상자 수 10명(40%) 증가하였고, 특히 자전거 교통사망사고는 지난해 동기간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데 비해 올해는 6건으로 급증하였으며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자전거 교통사망사고 피해자들의 주요 사인은 뇌출혈, 뇌간마비, 뇌부종 등으로 대부분 머리를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러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등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수칙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늘어나 자전거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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