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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여의도에 ‘K-스마트 순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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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5-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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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등에서 드론·웨어러블 로봇·전기자전거 등 첨단 장비 활용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청장 직무대리 박현수)은 지난 428일부터 특별범죄예방활동강화기간(~6.8.)’을 운영중이며, 그 일환으로 59일부터 630일까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여의도권 일대에 드론·웨어러블로봇·전기자전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K-스마트 순찰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K-스마트 순찰은 봄철을 맞아 여의도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의도는 대규모 공원과 복합 쇼핑몰 등이 밀집하여, 특히 2분기에 방문객과 치안 수요가 급증하는 대표적인 인파 밀집 지역이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기동순찰대 4개 팀(30)을 집중 배치하는 동시에, 다양한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미래형 범죄예방 순찰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K-스마트 순찰지상(웨어러블로봇·전기자전거), 공중(드론), 강상(순찰정)을 연계한 3차원 입체 순찰 체계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순찰 장소는 한강공원, 여의도공원, 샛강공원, 복합쇼핑몰·여의도역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으로, 인파가 몰리는 주말 및 공휴일 정오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범죄예방순찰을 실시한다.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공원구역은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넓은 구역을 효율적으로 순찰하며, 도보순찰 2개 팀은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함으로써 장시간 순찰로 인한 체력부담을 줄이고, 범죄예방순찰의 집중도를 높인다.

 

서울경찰청은 웨어러블 로봇 리딩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 공동대표 이연백, 김용재)와 협력하여 위로보틱스 로봇제품 (WIM)’을 기동순찰대원이 착용하고 치안현장 적용 가능성을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공중에서는 열화상 감지 기능이 탑재된 드론이 순찰에 투입된다. 실시간 AI 객체 인식과 자동 추적 기능을 갖춘 드론은 한강공원의 수풀이나 사각지대를 공중에서 순찰하며, 드론 관제차량도 현장에 배치하여 실시간 영상분석 등 지상과 연계한 통합 대응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여의도역과 연결된 지하 무빙워크 구간 등 복잡한 쇼핑몰 내부는 지하철경찰대와 기동순찰대가 함께 합동 순찰을 진행하며, 한강경찰대는 순찰정을 활용해 주야간 강상 순찰 등 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이밖에도, 미래한강본부, 반려견 순찰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작년 2월 기동순찰대 출범 이후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수배자 검거 3,416(서울청 전체의 49.6%), 형사사건 처리 3,703, 기초질서 위반 단속 5,335건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이번 ‘K-스마트 순찰시범 운영은 서울 도심 최초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과학치안을 구현하는 첫걸음으로, 시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여의도를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치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미래 치안 환경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치안 선진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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