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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한서중앙병원 간 '가해자 치료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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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6-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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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경기북부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호승)과 한서중앙병원(병원장 지구덕)616일 가정폭력 청소년 가해자의 전문적 치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업무협약은 가정폭력의 가해자 중 정신 건강상 문제가 있는 청소년에게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여 가정폭력의 근본적 해결을 모색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체결되었다.

 

최근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이에 동반하여 청소년 가해자에 의한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피해자가 부모, 형제인 경우 청소년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아, 경찰이나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어려워, 더 큰 범죄로 이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경기북부경찰청과 한서중앙병원은 가정폭력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서중앙병원은 미성년자의 정신과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현재 서울가정법원과 의정부지방법원의 소년 보호 위탁기관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병원은 대상자별 맞춤형 치료, 종료 후 원활한 사회 적응을 위한 사후 관리 지원 등도 함께 구성하고 있어 가정폭력 가해 청소년에게 적합한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금일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간영역의 전문적 역할을 형사 사법절차에 보완함으로써 가정폭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한서중앙병원의 전문적 역량이 경찰행정 서비스와 융합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가정폭력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경기북부경찰은 도민과 함께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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