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해외에서 마약류 밀반입 …유통한 조직원 등 27명 검거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4-12 10:47본문
공급책 등 2명 구속, 3억 3천만원 상당 마약류 압수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강황수)에서는 2020년 9월경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의 일종인 졸피뎀 등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마약류를 해외에서 밀반입한 후,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판매한 중국인 5명과 이들로부터 마약류를 구매하여 투약한 국내인 22명 등 총 27명 검거하여 이 중 2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검거한 중국인들은 국내에 체류하면서 밀반입책, 공급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인터넷을 통해 광고를 한 후 마약류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3억 3천만원 상당의 마약류(조피클론, 졸피뎀) 등 6,972정을 압수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마약류 유통이 증가하면서 국민 생활속으로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다”면서 “단 한 번의 호기심이나 주변의 유혹으로 마약류에 손을 대는 순간 본인뿐만 아니라 가정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의자들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까지 유통하였다”면서 “효능이 확인되지 않는 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중대한 부작용 우려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의료기관의 정상적인 처방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경찰에서는 앞으로 집중단속 기간(3월~6월)뿐만 아니라 연중 일상적인 단속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류를 우리 사회에서 뿌리 뽑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