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졸음운전 예방 ‘릴레이 알람순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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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3-25 09:57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도북부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릴레이 알람순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079명 중 ‘졸음·주시태만’이 729명(68%)으로 사망사고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졸음운전은 혈중 알코올농도 0.17%로 음주운전하는 것과 같다.
특히 차량이 시속 100㎞로 주행 시 순간 졸음으로 약 2초 동안 50m 이상 눈감고 운전하는 것과 동일한 만큼 교통사고 사망원인에 있어 치명적이다.
이에 경기북부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와 함께 졸음 취약 시간대인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3시에 순찰차 3~4대가 사이렌을 울리며 일렬로 주행하는 ‘릴레이 알람순찰’을 벌인다.
또한 고속도로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졸음운전 위험성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김태철 교통과장은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졸음·주시태만’인 만큼 장거리 운행에는 차량 내부 환기를 자주해야 한다"며 "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 휴게소, 졸음쉼터를 활용하여 충분한 휴식 후에 운행하는 등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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