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대통령선거 현수막·벽보 훼손 엄정수사 및 예방활동 강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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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5-23 10:12본문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은 최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용 현수막·벽보 훼손 등의 범죄가 지난 대선 동기간 대비 증가하고 있어 순찰강화 지시에 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하는 등 선거 범죄 예방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5. 22.(D-12) 기준, 벽보・현수막 등 훼손 혐의로 120명을 수사 중에 있고,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 동기간 45명에 비해 166.7%가 증가한 수치로 CCTV 추적 등 수사 과정에서 10대 이하의 범행도 일부 확인되었다며 앞으로도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서울경찰청(청장 직무대리 박현수)은 기동순찰대, 지역경찰 및 자율방범대 등 경찰 역량과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동순찰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출입구, 대학가, 공원 인근 등을 중점 장소로 지정하여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경찰은 관할 내 벽보 설치 장소를 연계 순찰중이다.
이와 함께, 자율방범대 등 지역 공동체 치안 자원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순찰 시간 및 구역을 조율하여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에도 협조 공문을 보내 학생들이 호기심 또는 장난으로 벽보 등 선전시설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안내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울경찰청은 “공정한 선거 문화를 위협하는 벽보 훼손 행위는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선거 질서가 흔들리지 않도록 촘촘한 예방 활동과 동시에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정수사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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