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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청·경찰청과 미인가 대안학교 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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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1-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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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미인가 대안학교 관리에 대한 긴급회의(사진제공 = 대전시)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전시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인가 대안학교와 종교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장과 미인가 대안학교 관리에 대한 긴급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했다.

 

미인가 대안학교인 대전IEM 국제학교에서 지난 24일 대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대전에서만 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광주시와 강원도 홍천군 등에서도 이와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전시와 자치구의 긴급 조사 결과 지역내 대전IEM 국제학교와 유사한 미인가 대안학교와 종교시설이 24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태는 교육청 관리감독 범위 밖에 있다는 이유로 방역조치가 미흡했던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발생했다는 것 또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교육청, 경찰청 등과 함꼐 미인가 교육시설 긴급 방역관리에 나섰다.

 

앞서 대전시 긴급조사 결과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는 24개소, 이곳에 2,200여 명의 학생이나 소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전시는 방역수칙 준수에 관한 행정조치를 고시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직 확인되지 않는 미인가 시설을 찾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아직 종교관련 미인가 대안학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특단조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갖고 사태 수습을 위한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허 시장은 대규모 감염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교육청, 경찰청과 함께 지역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현재 대전지역내 미인가 대안학교 등이 24개소, 2,200여명의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시는 물론 시교육청과 대전경찰청이 협력해 촘촘한 방역관리 체계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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