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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사이버경제범죄수사팀 신설…사이버 범죄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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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1-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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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 대폭 증가 추세, 메신저피싱 등 신종범죄 동반 증가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경찰청은 최근 비대면 사회 특성을 악용한 사이버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경제범죄수사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을 악용한 사이버범죄가 2019년도(17457) 대비 2020년도(25807) 47.8% 증가했다.

 

특히 사회 신뢰를 저해하고 서민들을 눈물짓게 하는 민생침해형 범죄인 사이버사기가 전년도 대비 53.7% 증가했고 최근 코로나19 2.5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범죄인 메신저피싱 사기도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범죄유형은 대부분 다른 전화번호를 이용, 자녀를 사칭해 접근한 뒤 물품 대금으로 송금을 부탁하거나 금융정보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이다. 이는 피해자의 기존예금 인출, 보험대출, 신용카드 결제 등 금융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부산경찰청은 사이버경제범죄수사팀 2개팀을 신설하고 전문수사·지휘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담조직 정비를 통해 조직적인 사이버범죄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찰은 피해예방을 위해 7명의 전문강사를 통해 청소년·노인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맞춤형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모르는 번호로 자녀를 사칭하는 문자를 받을 경우, 반드시 자녀와 진위여부를 확인해야 한다피해를 당했을 경우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고 계좌나 카드를 정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영훈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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