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 인천경찰청’, 30년 만에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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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1-05 10:02본문
1월4일 인천광역시경찰청 정문 현판 교체 기념식 개최
7월부터 자치경찰제 도입…자치경찰부 등 3개 부로 개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인천광역시경찰청은 1991년 ‘인천광역시지방경찰청’을 개청한 이래 30년 만에 ‘인천광역시경찰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에 4일 오후 인천광역시경찰청 정문에서 현판을 교체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지방경찰청 → 인천광역시경찰청’으로 명칭 변경은 △자치경찰제 도입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찰법 시행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국가-수사-자치경찰사무를 종합적으로 분담·수행하는 인천광역시경찰청의 특성을 보다 명확하게 반영하게 되었다.
또한, 자치경찰제 시행에 앞서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공공안전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치경찰 실무추진단을 편성, 법령·내부 규칙을 정비하고 인천광역시경찰청 및 경찰서의 조직·사무·인력을 재편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시에 설치예정인 준비단과 긴밀히 협력해 시범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오는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사무 수행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수사권 조정에 따른 책임수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하부조직도 일부 개편했다.
인천경찰청은 자치경찰사무 수행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수사권 조정에 따른 책임수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하부조직도 일부 개편했다.
기존의 1·2·3 부장을 국가, 수사, 자치경찰사무에 맞춰 공공안전부장, 수사부장, 자치경찰부장으로 개편하고, 치안상황의 종합적인 관리·조정을 위해 ‘112종합상황실’을 ‘112치안종합상황실’로 변경했다.
수사 기능은 수사부장을 중심으로 재편하며, 보안 기능은 안보수사과로 개편해 수사부에 편제한다.
이와 함계 수사부장을 보좌하는 총경급 ‘수사심사담당관’을 신설하고, 4개 경찰서(미추홀서·남동서·삼산서·서부서 등 1급지에는 경정급 수사심사관을 신설해 영장 신청·수사 종결 등 수사 과정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병구 인천경찰청장은 현판 교체식에서 “시민이 생활 가까이서 더 든든한 경찰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경찰개혁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지역의 특성에 맞는 선택적⋅예방적 경찰활동과 함께 보다 주민 친화적인 경찰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며 “인천시와 함께 지역치안에 관한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더 신속히 반영하는 등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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