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보행자 중심의 ‘2020년 교통안전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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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2-26 11:01본문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최해영)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2020년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경찰청은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14.2% 감소(잠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전체 사망자 중 보행사망자 비율이 54.8%로 전국 38.9% 보다 15.9%P 높아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대책 추진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19년 보행 사망자 중 고령자인 경우가 52.5%를 차지하는 한편, 인구 고령화로 인해 사망자 점유율은 높아질 전망으로 고령자특성을 고려한 보행자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경찰은 교통 GPS 데이터 활용결과 보행자 사고다발 지역 237개소에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유동순찰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교통안전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대전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안전속도 5030’을 확대 추진하면서 우선 조치가 필요한 장소에 무단횡단 방지펜스(34개소), 방호울타리(13개소), 횡단보도 조명시설(25개소)을 4월초까지 설치하는 등 보행사고 다발지역의 교통안전시설을 개선 할 계획이다.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부 內 기본 제한속도 50km/h, ▵보호구역, 주택가 주변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은 30km/h, ▵특별히 소통이 필요한 도로는 60km/h로 지정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에 교통안전교육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노인복지관 및 관공서,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특히,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전지역 경로당 818개소를 찾아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 및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교통․지역경찰관을 등하굣길 114개소에 배치하고, 지자체와 협조해 학교 앞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이륜차, 화물차 등 교통사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이륜차에 대해서는 암행단속은 물론 공익신고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사망자가 14.2% 감소하였으며, 금년에도 ‘사람이 보이면 우선 멈춤’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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