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농협 제주본부, 전화금융사기 예방 이색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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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11-04 10:48본문
“당신도 낚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 제주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지방경찰청과 농협 제주본부는 최근 제주시 삼도일동 소재 농협은행 제주영업부에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를 위한 이색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해당 조형물은 천장 위에서 내려온 낚시에 5만원권 지폐가 걸려 있고, 지폐 옆의 천장 덮개면에서 홍보 영상이 나오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낚시에 걸린 돈은 은행 방문객의 시선을 끌며 “당신도 방심하면 보이스피싱에 낚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고 바로 옆 덮개면에 내장된 영상모니터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법을 소개하는 홍보영상과 문구가 반복적으로 송출된다.
▲사진제공 = 제주경찰청
제주지방경찰청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11월까지 위 조형물을 방문객이 많은 도내 농협 4개 지점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경찰은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악용하여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지난 9월24일 지방경찰청에 전화금융사기 전담수사팀을 신설하고 도민 대상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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