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 피서철 음주운전 특별단속…799건 단속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09-15 10:55본문
음주사고↑ 사망사고↓, 9월 이후에도 지속 단속
[경찰기독신문 = 이동수 기자] 강원경찰청은 지난 7월13일부터 9월7일까지 8주간 ‘피서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하여 총 799건을 단속한 결과 지난해 비해 5.7%(756→799건) 증가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강원경찰은 올해 여름 ‘코로나 19 청정지역’으로 인식된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장소(53개소)를 지정, 집중 단속을 추진했다. 이에 △순찰근무 시 음주 의심차량에 대한 ‘족집게식 단속’ △112신고 접수 시 지역경찰과 공조하여 검거하는 등 ‘전방위적 단속’을 강화한 결과로 보고 있다.
특별단속 기간 중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7%(6→2건) 감소하였으나, 음주 교통사고는 28.4%(81→104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경찰의 단속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음주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간대별로는 22~02시 사이에 전체 중 34.2%(273건)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에 34.4%(275건)로 가장 많았다.
강원지방경찰청에서는 5월 중순 ‘비접촉식 음주감지기’ 34대를 도입하여 ‘일제검문식’ 음주단속을 재개했으나 ‘음주단속을 안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여전히 남아있어 ‘비접촉식 감지기’ 57대를 추가 보급 하는 등 9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