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대중교통 내 마스크 관련 폭력사범 6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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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08-26 10:05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며 폭력을 행사하고 소란을 피운 승객 등 67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대중교통 운전자를 가해하는 행위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임을 고려, 엄정대응하고 적극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6월2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대중교통 내 마스크 폭력행위자 단속을 벌여 34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27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를, 나머지 6명은 협박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일예로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18일 부천 관내에서 버스 운전자의 마스크 착용 요구를 거부하며 20여분간 버스 안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로 A씨(66)를 검거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입건된 67명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5명, 30대 12명, 40대 12명, 50대 16명, 60대 이상 22명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는 버스가 32건(47.7%)으로 가장 많았으며 택시(31건ㆍ46.3%)와 전철(전철 포함 기타 4건ㆍ6%)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최근 대중교통 탑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운행을 방해하는 등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관련사건 발생 시 형사 강력팀이 전담수사하고 중대 피해 발생 등 중한 사안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대응하고 불입건 시에도 경범죄처벌법 적극 적용 및 재범방지를 위해 엄중 경고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와 형사 간 핫라인 구축해 경찰 조치 및 수사사항을 적극 설명하고 맞춤형 신변보호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향후 지속적으로 대중교통 내에서 방생하는 폭력적 방역수식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 사법처리해 안정된 방역환경과 치안환경 조성 기조를 확립 할 예정이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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