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교 광주경찰청장,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만들겠다”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08-12 10:08본문

▲사진제공 = 광주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김교태(56) 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9일 낸 취임사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안전한 일상생활과 법질서 확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경찰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절도와 조직폭력, 불법대부업, 전화금융사기 등 생계침해형 범죄 근절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성,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내 가족 일처럼 생각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뿌리 뽑아야 한다”며 “범죄 예방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범죄는 검거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며 "사람을 우선하는 안전과 소통 위주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되 실적을 의식한 과도한 단속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선 현장에서 빈발하는 정당한 법집행에 대한 도전 행위는 반드시 엄단해 공권력을 바로 세우고 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며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시민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정성을 쏟아달라"고 했다.
시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면서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역사의 굴곡마다 불의에 항거해온 민주와 정의의 도시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경찰관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막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교태 광주지방경찰청장은 1964년생으로 강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찰대 3기이다. 지난 2006년 12월 총경 승진이후 강원청 횡성서장, 경찰청 장비과장, 서울청 관악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4년 경무관 승진 이후 전남청 제1부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김 전남청장은 1962년생으로 순천고등학교, 경찰대 2기이며 2008년 6월 총경으로 승진 뒤 전남청 보안과장, 강원청 삼척서장·동해서장, 2014년 12월 경무관 승진 이후 서울청 홍보담당관, 광주청 제1부장, 강원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