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 아동성착취물 구매자 131명 검거·구속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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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7-02 10:35본문
성착취물 10만여 건 삭체 조치로 재유포 방지
[경찰기독신문 = 이동수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지난 3월25일 디지털성범죄 수사단을 편성해 구매자 수사에 집중한 결과 성착취물 구매자 131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성착취물 211~1만4190건을 1~30만원에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중 확인된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피해자 보호·지원조치를 했다. 또 성착취물 10만여 건을 전량 삭제하여 재유포 등 추가 범죄를 예방했다.
검거된 피의자들(구매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 104명(79.4%), 30대 17명(13%), 10대 7명(5.4%), 40대 이상 3명(2.2%) 으로 젊은 연령층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구매자 중 2명은 별건 성착취물 제작 등의 혐의가 추가로 발견되어 구속했다.
피의자 A(27)씨는 성착취물 구매뿐만 아니라 2014년 6월부터 2019년 8월까지 불법촬영물을 촬영하고 채팅어플로 아동청소년 2명에게 접근하여 아동성착취물 35개를 제작한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또 피의자 B(38)씨는 성착취물 구매 외에도 2014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다수의 불법촬영과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강원경찰은 “성착취물을 유포하거나 구매·소지한 피의자들에 대해 끝까지 추적 수사하는 등 디지털성범죄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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