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 해외서 1000억 규모 도박사이트 3개 운영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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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19-07-22 11:58본문

▲사진제공=광주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해외에서 1000억원 규모의 도박사이트 3개를 운영한 일당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위반(도박개장) 혐의로 총책 A씨(남, 40세)등 7명을 구속했다. 또한 같은 혐의로 B(4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8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회원들로 하여금 스포츠토토, 파워볼, 바카라 등에 배팅케 하여 50억원(통상 도박자금의 5%를 수익금으로 추정)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일본에 서버를 두고, 베트남 호치민과 붕따우 등 3곳에 사무실을 마련한 후 1000억원 규모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은 운영총책, 현지사장, 팀장 등 운영자급 피의자들은 유명 롤플레잉 인터넷 게임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게임 속 지위 및 역할을 현실에서도 그대로 반영하여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베트남에서 한국인들이 도박사이트 운영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찰과 인터폴 공조수사를 통해 현지사장 B씨(40세, 남) 등 3명을 검거한 후 증거물과 함께 국내 송환조치했다. 또한 경찰은 이를 단서로 국내에서 피의자 6명을 추가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불법수익금 몰수 및 국세청 통보를 통한 세금환수 조치 등을 통해 재범의지를 원천 차단하고 도박 행위자에 대한 수사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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