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 2020년 1차 경찰공무원 채용 ‘방역’ 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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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6-02 11:08본문
공채 25명‧전의경 경채 3명 등 28명 선발에 692명 응시
응시생간 거리 확보‧유증상자 예비시험실 운영 등 방역 만전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병구)은 5월30일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제주 중앙중‧한라중에서 2020년 제1차 경찰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필기시험은 일반남성 공개채용(순경) 18명, 일반여성 공개채용(순경) 7명, 전의경 경력채용(순경) 3명 등 28명 채용에 총 692명이 응시, 전국 평균보다 높은 2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시행되는 상황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공무원 채용시험이다. 이에 발열측정‧개인 간 거리 유지‧실내 환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시험실 당 응시생 수를 기존 약 30명에서 교실 크기에 따라 15~20명으로 제한, 개인 간 거리를 1.5~2M로 확보하고 방역전담팀 총 16명(학교별 8명) 배치 및 제주의료원 간호사 총 3명을 지원받아, 학교에 입장하기 전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확인 ▵손소독 ▵발열측정을 실시했다.
또한 발열‧인후통 등 유증상이 나타나는 응시생은 학교 내에 따로 준비된 예비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응시자 중 자가격리자가 있을 경우에 대비해 별도 건물에 특별시험장도 준비하는 등 ‘코로나 청정 제주’의 위상에 걸맞은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 응시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다.
제주청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응시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무원 채용시험 특성을 감안,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하게 시험방역을 준비했다”면서, “응시자 중 발열 등 유증상자는 없었으나, 무증상 감염 가능성을 대비해 개인 간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이번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방역대책이 다른 시험방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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