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후후앤컴퍼니 전화금융사기 예방 업무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4-28 09:27본문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후후앤컴퍼니(대표이사 허태범)와 지난 23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경찰에 따르면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는 비교적 높아졌으나, 갈수록 교묘해지는 신종 수법의 등장으로 피해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지역의 전화금융사기 건수는 지난 2017년 668건(62억원), 2018년 929건(103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1282건(20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국내 최대 스팸 차단 앱 업체인 ㈜후후앤컴퍼니와 업무협약 맺고 예방에 더욱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후후 앱의 기술을 활용해 전화금융사기를 원천 차단하고 대구경찰이 후후 앱을 통해 700만명 이용자에게 다양한 전화금융사기 정보를 제공,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의 주요 협약은 △안심전화번호 등록 △범죄 의심 전화번호 경찰 제공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유해사이트로부터 의무경찰·사회복무요원 보호 등이다.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후후앤컴퍼니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전화금융사기 차단과 홍보 활동에 활용한다면 전화금융사기 예방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라며 “그 어떤 지역보다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대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민·관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은 거버넌스가 지향하는 공공서비스로서 국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며 “이번 사례가 모범이 돼 전국적으로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