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제31주기 동의대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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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5-06 09:48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지방경찰청(부산경찰청)은 ‘제31주기 5‧3동의대 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이 지난 5월1일 국립대전현충원 경찰묘역에서 열렸다.
추도식은 부산지방경찰청은 1989년 5월 일 부산 동의대 학내 입시부정 사건을 규탄하는 학생들의 시위 진압 도중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정부시책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예년에 비해 규모를 축소했고 부산경찰청 한원호 1부장과 유족, 당시 부상경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헌화 및 분향, 묘역참배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했다.
한원호 1부장은 “30여년 긴 세월이 지났지만 화염 속에서 산화한 순국 경찰관들의 희생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국민의 동반자이자 수호자로서 앞으로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유환 유족대표(고 정영환 경사의 형)는 “법질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은 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창룡 부산청장과 직원 협의회 대표 등 30여 명도 부산경찰청 동백광장에 마련된 부산경찰 추모공간에서 별도의 참배를 가졌다.
추모공간에는 순국경찰관들의 희생과 충정을 참수리 날개로 형상화환 추모비를 2009년에 조성했고 2013년에는 흉상부조를 건립해 순국경찰관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새기고 있다.
박영훈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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