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간부 부하 갑질 감찰처분심의회 회부 > 지방경찰청

메인페이지로 가기

지난호 보기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 경찰기독신문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국기독언론인포럼


지방경찰청

부산청 간부 부하 갑질 감찰처분심의회 회부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4-06 10:12

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경찰청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직장 상사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가 진행됐다.

 

진정 내용에 따르면 A 경감은 1년여 전 같은 부서로 전입한 B 경위에게 고압적으로 업무 지시를 하고,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발언을 자주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기간 A 경감이 부서 성과를 위해 부하 직원을 심하게 다그쳤다는 게 B 경위 측의 주장이다.

 

이 과정에서 B 경위는 한 달 평균 60시간 이상의 시간 외 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기야 B 경위는 최근 일선 경찰서로 부서를 옮겼고 지난 2월 양극성정동장애(조울증) 증세로 병가를 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중순 감찰 조사에 착수했고, B 경위 가족은 진정서와 진단서를 경찰청에 제출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주 감찰을 마무리하고 오는 9일 징계위원회에 A 경감을 회부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B 경위가 A 경감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나왔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정상회의 기간 직원 숙소 식당 계약 등과 관련해 업무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B 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는지와 관련해 직접적인 진술은 하지 않았으나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A 경감은 “B 경위가 지난해 정상회의와 다른 업무가 겹쳐 힘들었던 것 같다. 엄격히 점검하지 않으면 국가적 손실로 이어지는 업무 특성상 강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정당한 업무 독려를 했을 뿐 갑질을 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주위 사람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한 사실은 확인되지만 본인과 가족으로부터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이나 정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예민한 부분이고 서로의 진술이 상반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감찰처분심의위원회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하존
하존
새에덴교회

경찰기독신문 | 서울,다50352 | 등록일:2016년09월26일 | 발행/편집인:정연수 | 전화:070-8249-1949 | 팩스 0303-0111-1949
(06957)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160 , 2층(상도동)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 : 정연수 | E-mail : pcnorkr@hanmail.net
COPYRIGHT © http://pcn.or.kr ALL RIGHTS RESERVED. Since 2004 총재:이정춘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