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마스크 유통질서교란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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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3-10 10:46본문
총 50만장 적발, 폭리 목적 매점매석해 마스크 28만장 정상유통 조치
식약처와 협업 정상 마스크 신속유통, 불량 마스크 유통방지 주력
적발한 정상 마스크는 국민들에게 신속히 유통될 수 있도록 조치

▲사진제공 = 부산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26일부터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를 집중 단속해 모두 50만장의 마스크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 단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단속을 벌였다.
열흘 남짓한 이 기간에 사재기 등으로 유통질서를 교란한 마스크 50만장을 적발, 이 가운데 28만장을 정상 유통하고 불량 마스크 22만장은 압수했다.
부산경찰청 지수대는 식약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벌여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한 후 폭리를 목적으로 창고 4곳에 28만장의 마스크를 분산 보관한 제조·판매업체 대표를 적발하고 보관 중인 마스크 28만장 전량을 정상 유통 조치했다.
지난 1일에는 부산지방경찰청 광수대에서 일반 한지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인 것처럼 속여 138만장을 유통한 일당을 검거하고 한지 마스크 20만장과 한지 필터 200만개를 압수했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국민적 혼란이 가중된 상황을 악용한 마스크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 단속에 치안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면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단속된 정상 마스크에 대하여는 신속히 유통될 수 있도록 범정부 합동단속반(식약처·국세청·공정위 등)과 유기적으로 공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마스크 불법행위를 신속히 근절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하면서 “마스크 부족 상황을 악용한 유통질서 교란 행위가 더 은밀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단속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영훈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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