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100명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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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1-06 10:06본문
교통사고 건수 0.8%, 부상자 1.7% 각각 감소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에서는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잠정적으로 3,339명으로 17년만에 두자릿수 감소율(11.7%)을 기록하였으며 충북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95명으로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충북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3년 281명, 2014년 253명, 2015년 237명, 2016년 239명, 2017년 227명, 2018년 221명으로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해 왔으며 2019년도에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100명대로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지난해 충북에서는 9,67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5,820명이 다쳤는데 2018년과 비교했을 때 교통사고 건수는 0.8%, 부상자는 1.7%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으로 교통사고는 5.9%, 부상자는 5.1% 증가한 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에서만 교통사고가 감소하였고 부상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감소한 수치이다
지난해 충북경찰에서는 ‘함께해유 착한운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교통문화 개선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포돌이·포순이 길거리 홍보단을 구성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한 결과 홍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하반기에만 교통사고 사망자가 무려 22.2%(26명)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났다.
올해도 충북경찰에서는 ‘함께해유 착한운전’과 같은 범도민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쳐 양반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 감소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약자인 보행자,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도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교통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암행단속과 오토바이 법규위반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자치단체, 교육청 등 유관기관은 물론 도민 모두의 노력을 통해 충북이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문화 고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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