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개학기 학교폭력 집중 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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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3-12 10:14본문
학교폭력 집중 활동기간 운영(3~4월), 학교폭력 분위기 사전 차단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성희)은, 개학기 학교폭력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3∼4월 두달간 학교폭력 집중 활동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학교폭력 검거인원은 지속 증가하고 있고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 증대 및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사법화 경향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학교전담경찰관(83명)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적극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개학 전 선제적 대응으로 각 서별로 학교폭력 다발 학교, 장소 및 청소년 범죄 동향을 분석하고 사전에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예방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물론 학교전담경찰관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도내 5개 권역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였으며, 딥페이크 등 신종 유형 범죄 대응 화상교육을 실시하였다.
개학 후 3∼4월간은 학교폭력 집중 활동 운영 기간으로 운영, 기간 중 접수되는 112 학교폭력 신고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우선 출동 신고로 지정하여 적극 대응하고, 전일 신고된 112, 117, 소년사건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청소년 면담 관리 및 폭력서클·가출팸, 보복 우려 사건 등 철저한 사례관리를 함으로써 재비행 예방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별 특성을 고려, 우선순위에 따라 방문주기 차등화하여 정기적으로 방문을 강화하되, 특히 개학기 서열 다툼의 우려가 높고 학교폭력 가해자 비중이 높은 중학교에 대해서는 SPO 합동 방문 등 활동을 가시화함으
로써 학교폭력 분위기 사전 차단에 힘쓸 예정이다.
아동안전지킴이, 기동순찰대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으로 동원하여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도 실시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성폭력, 모욕·명예훼손 및 마약, 도박, 딥페이크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하되 꿈드림, 쉼터등과 협조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가정밖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 및 학부모 대상 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박 등 중독성 범죄에 대해서는 또래 가담등 집단 여부 확인 및 3개월 면담 후 1개월 재진단, 추가면담 등 고위험군 관리를 철저히 하고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첩보수집 및 피해자 보호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3~4월 개학 기간 동안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여 학교폭력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교육청, 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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