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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서울 동남권 소재 불법 홀덤펍 3개 업소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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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3-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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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종업원, 손님 등 총88명 검거·3명 구속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총경 김기헌)에서는 국민의 일상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미래를 파괴하는 도박범죄척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홀덤펍내 불법행위에 대해 상시 단속중 20234월부터 202410월까지 광진구, 동대문구, 강남구 일대에서 장소를 옮겨 다니며 홀덤펍에서 최소 60억원대(베팅액 기준) 도박장을 운영한 A업소를 비롯하여 총 3개 업소를 적발하여 업주, 종업원, 손님 등 총88명을 검거하고, 그중 A업소 업주 3명을 구속송치했다.

 

단속과정에서 비밀리 영업중인 업장을 급습하여 불법도박 현장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한편 관련 증거 등을 분석하여 과거 불법행위 및 관련자들까지 엄정하게 처벌했다.

 

도박 현장에서 압수한 현금뿐만 아니라 업주들의 범죄수익 사용처 등을 추적하여 예금 등 3억여원을 기소전 몰수추징보전 했다.

 

업주들은 주로 식당과 유흥시설이 등이 밀집한 지역에 보드게임장 등으로 신고하고 합법적인 홀덥펍 운영을 가장하였으나, 실제는 카지노테이블 등 시설을 설치하고 텍사스홀덤 카드게임에 사용되는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변칙적인 방식으로 불법 도박장 영업을 하면서 게임 베팅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챙겼다.

 

단속을 회피하기 위해 주로 텔레그램 등으로 손님을 모집 업장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신원이 확인된 손님들만 입장 타인 명의의 계좌를 사용하거나 영업 장부를 수시로 폐기여러장소를 옮기며 은밀하게 영업을 지속했다.

 

이들 업소는 짧게는 4개월에서 길게 18개월 동안 영업을 지속하였으며, 이기간 동안 3개 업소에서 이루어진 불법 도박의 규모(베팅액 기준)는 약70억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영업장소와 시간이 불규칙한 도박장을 특정하기 위하여 통신수사기법과 함께 의심 지역 일대를 수차례 탐문수사 하였고, 범행에 이용된 금융계좌 수십개의 거래내역을 추적하여 일시휴업중인 업소의 과거 불법 영업 사실까지 밝혀내 처벌했다.

 

단속 대상에 이들의 불법행위를 방조한 딜러등 종업원들, 그리고 여러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을 베팅한 상습 도박행위자들까지 포함시키고, 업주들의 범죄수익 3억여원을 기소전몰수추징보전하여 불법 도박 영업 재발 방지에 주력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홀덤게임을 놀이문화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다수의 홀덤펍이 운영되고 있으나, 홀덤펍이 사실상 불법 도박장으로 운영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면서 게임으로 획득한 칩이나 포인트 등을 현금으로 환전하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이므로 홀덤펍 이용자들은 불법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도박은 일상의 평온과 미래를 해하는 중한 범죄로서, 서울경찰은 합법을 가장한 변칙적인 불법 도박행위에 대한 체계적인 단속 활동으로이라고 전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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