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기동순찰대, 집중 순찰로 헌법재판소 인근 통학로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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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4-11 09:35본문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 주변에 매일 기동순찰대 3개 팀 배치, 학생 통학로 안전 강화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청장 직무대리 박현수)은 3월 25일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에 매일 기동순찰대 3개 팀을 배치하여, 종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헌법재판소 주변은 탄핵 찬·반 집회 참가자, 1인 시위자, 유튜버들의 언동이 격화되어 상호 마찰이 계속되고 있으며, 시위 관련 교통량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졌다.
특히, 일부 과격 시위자들의 고성과 욕설 등으로 인해 자녀들의 통학이 걱정된 학부모들이 학생과 함께 등교하거나 학교에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도 증가하였으며, 집회 참가자나 1인 시위자 중 일부가 학교에 무단 침입하는 경우도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용표)도 위와 같은 상황을 우려하여 ‘탄핵 심판 선고일 전·후로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에 경찰인력을 배치하여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서울경찰청은 주변 4개 학교의 등교(08:00부터 09:00까지)·하교 시간대(13:40부터 15:00 또는 17:00까지)에 기동순찰대 3개 팀(22명) 및 종로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가시적 순찰과 더불어 위험 물건 소지자에 대한 검문 검색, 흉기로 사용될 수 있는 도구나 시설물을 사전 제거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재동초등학교(종로구 북촌로4길 7) 교장은 “학부모들의 걱정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었는데, 서울경찰청에서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 순찰을 해주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선고 일까지 인근 학교 집중 순찰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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