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해운대에 불법촬영 근절 그네 광고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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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7-18 13:08본문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에 불법촬영에 대한 경고 메세지를 담은 '불법촬영 근절 이색 그네 광고판'을 설치했다.
경찰청에 따르면설치된 그네 광고판에는 불법촬영 범죄자가 경찰관과 맞닥뜨려 놀라는 모습과 함께 불법촬영에 대한 경고문구가 부산 사투리, 영어 등으로 표츌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고판 속 범인의 손목에 채워진 쇠사슬이 그네줄과 연결돼 있다. 이는 시민이 그네를 타면 범인의 손에 든 카메라가 내려가면서 범인을 검거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불법촬영 범죄의 근절 및 감시에는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부산경찰은 지난 1일부터 해운대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중이다. 특히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 및 검거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80여 명의 성범죄전담팀을 투입했다.
성범죄전담팀은 7개 해수욕장의 탈의실과 공중화장실 등 불법촬영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은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피서지‧탈의실‧공중화장실 등 불법촬영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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