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 치안인력·조직 확충…치안수요에 적극 대응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7-04 12:15본문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정)은 오는 7월6일 서부경찰서 외도파출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제주시 외도동‧이호동 지역에 본격적인 주민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외도 택지개발과 각종 편의시설 증가로 인한 상주·유동인구 유입으로 치안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외도파출소를 개소하게 된 것이다.
제주시 내도동 723번지에 688㎡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4명의 직원이 1대 순찰차로 기존 노형지구대가 관할하던 도평동, 외도동, 내도동, 이호동 인구 24,996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제주의 치안수요는 이주 열풍, 관광객 급증 등 각종 요인으로 인해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12년 이후 제주지역 인구, 차량 증가율은 세종시를 제외하고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12년 이후 제주 인구 증가율은 12.6%가 증가하였으며(전국 증가율 1.6%의 약 7.9배), 제주 차량 증가율은 69.9%가 증가(전국 증가율 19.4%의 약 3.5배)하였다.
이렇게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제주경찰은 각종 치안통계를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폭증하는 제주치안의 현실을 기반으로 한 조직 확충 논리 등을 개발해 매년 경찰청을 상대로 정원 확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12년 1,364명이던 제주경찰 정원은 현재 1,681명으로 총 317명, 23.2%가 증가했다. 이는 전국 경찰관 증가율 14.9%의 약 1.6배에 해당한다.
그간 외국인 범죄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청 외사과(2017년 2월), 서귀포서 형사과(2017년 12월)를 신설했다.
제주시 동‧서부지역 도시 팽창에 따른 치안 확보를 위해 동부서 아라파출소(2017년 2월), 서부서 외도파출소를 신설하여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로 도민 최접점에 있는 치안현장인 지구대·파출소에 정원 125명(제주 지역경찰 증가율 26%, 전국 지역경찰 증가율 10%)을 증원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지방청 교통조사계, 지능범죄수사대, 사이버수사대 및 경찰서 교통수사팀, 사이버수사팀 등 민생부서의 정원도 대폭 증가시켜 생활 주변 범죄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치안인력‧조직 확충의 효과는 각종 치안지표의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고, 치안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 치안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교통사망자 감소율은 16.7%로 전년대비 크게 감소(전국 2위)했고 5대 범죄 발생은 8.5% 감소했다.
살인·강도 등 금년 중 발생한 강력범죄 5건은 모두 검거해 검거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제주경찰의 1인당 담당하는 5대 범죄 건수는 전국 2위(제주 5.4건, 전국 4.3건), 교통사고 건수는 전국 1위(제주 2.7건, 전국 1.9건), 112신고 건수는 전국 4위(제주 189.5건, 전국 162.6건)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경찰은 외근형사·교통조사관·지역경찰 등 경찰 인력 증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도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불안함을 느끼는 바로 그곳에 제주경찰이 있을 수 있도록 인력, 조직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