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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서울의료봉사재단, 의료 사각지대 범죄피해자 치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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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4-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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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청장 이주민)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 치료를 위해 의료봉사 단체인 서울의료봉사재단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후 17시 종로구 서울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주민 서울경찰청장, 김세영 서울의료봉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찰은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선포한 2015년 이후 다양한 피해자 보호·지원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관심도는 다소 미비한 상황으로 공적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의 지원을 위해 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230여명의 의료계 종사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0여년간 국내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저개발 국가 빈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노출된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정상생활 복귀를 위해 의료보험 적용이 제한적인 치료활동(치과·안과 등) 및 생필품 지원 활동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피해자가 완전한 삶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서울의료봉사재단의 특화된 재능기부 활동이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사회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의료봉사재단 김세영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피해로 어려움을 당한 분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치과 치료봉사는 물론 앞으로 안과와 성형 등 피해자들을 위한 의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청은 적십자사, KDB산업은행,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다비치 안경체인 등과 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비 지원 취업 알선 안경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사회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피해자들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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