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관계기간 협조 철제형 중앙 분리대 설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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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3-20 12:28본문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정)은 지난 3월15일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에서 발생한 중앙선 침범 사망사고 관련 관계기관과 현장점검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 철제형 간이 중앙 분리대로 개선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번 발생한 중앙선 침범 사고는 저녁 21시경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화단형 중앙 분리대를 넘어 가면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혀 택시 동승자가 사망하였다.
사고 장소는 2015년에도 렌터카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 지면서 화단형 중앙 분리대를 넘어갔고 마주오던 차량과 충격하여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기도 하였다.
운전자 중앙선 침범에 의한 교통사고는 올해 3월15일까지 1건(사망 1명)이 발생했으나 2014년에는 12명이 사망하기도 하였다.
2015년부터는 시내권에 간이 중앙분리대 설치가 확대되어 중앙선 침범에 의한 사망사고는 감소하였다.
그러나, 속력을 낼 수 있는 평화로, 번영로, 중산간도로 등 주요 도로일부 구간에는 아직도 화단형 중앙 분리대로 사고 발생시 차량이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대형 교통사고의 우려가 있다.
이에 경찰청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화단형 중앙 분리대를 철제형 간이 중앙 분리대로 교체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에 협의 중이다.
또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선 침범을 비롯한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24시간 스팟 이동식 음주운전․과속 단속을 강화한다.
이상정 경찰청장은 “화단형 중앙 분리대가 미관상 아름다울 수는 있으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교통사고나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도민과 관광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제형 간이 중앙 분리대로의 교체설치가 시급하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조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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