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매월 첫 수요일 ‘청렴·인권 진단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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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7-12-05 15:26본문
부산경찰청(조형배 부산청장)은 이번 달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부산경찰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인권 진단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경찰청 소속 전 직원들은 지방청에서 자체 제작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청렴·인권 의식을 점검한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는 부패인식, 투명성, 공정성 등 24개 문항으로 이뤄진 '청렴 체크리스트'와 갑질 등 내부인권, 적법절차, 경찰조치 등 30개 문항으로 이뤄진 '인권 체크리스트'로 구성돼 있다.
직원들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스스로의 청렴·인권 의식을 돌아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더불어 부산청의 모든 부서·경찰서는 별도의 청렴·인권 점검회의를 통해 부족한 점은 발굴 및 개선·보완하고, 외부전문가 합동 진단·교육 등 관서별 특색에 맞는 활동을 통해 청렴·인권경찰로의 변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며 “청렴하고 따뜻한 인권 경찰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찰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사례 및 인권상식 등을 다룬 인권소식지를 내부게시판에 게시했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수갑가림천, 자해방지용 헬멧 제작, 지역소주 업체 협업을 통한 소주병 청렴·인권 로고 부착, 내부직원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뱃지' 제작·활용 등 다양한 인권침해 방지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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