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 “끝까지 검거한다”…뺑소니 검거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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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8-16 11:41본문
2010년 4월 이후 뺑소니 사망사고 100% 검거, 전국 유일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에서는 도내 뺑소니 사망사고는 2010년 4월 이후 69건이 발했으나 모두 검거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100% 검거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단 한 건의 뺑소니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101건의 일반 뺑소니사고 또한 모두 검거하여 100% 검거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뺑소니 발생 초기 교통‧형사 등 모든 경찰력을 현장에 투입, 신속한 초동수사와 全방위적 탐문수사를 통해 용의차량을 추적‧검거하는데 주력한 결과다.
또한 유류품에 대한 과학수사기법 발전과 CCTV, 블랙박스 등 영상장비 보급이 확대된 것도 한 몫 했다.
무엇보다 사고 발생 후 사상자를 현장에 방치한 채 도주한 인명 경시 뺑소니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서 잡겠다”는 강원경찰의 끈질긴 필검 의지의 산물이.
한편 최근 5년(2013~2017년)간 뺑소니 사망사고 36건을 분석한 결과,지난 2013년 3건에서 점차 증가하여 2015년에 12건 발생 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월별로는 7월(7건/19.4%), 요일별로는 목요일(7건/19.4%), 시간대별로는 20∼24시(12건/33.3%)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뺑소니는 16건으로 44.4%를 차지해 뺑소니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뺑소니범 검거에 걸린 시간은 평균 19.8시간으로 41.6%(15건)가 3시간 내에 검거되었다. 가장 많이 걸린 사건은 2016년 10월 홍천군 연봉읍에서 발생한 보행자 뺑소니 사망 사건으로 300여개소 CCTV분석 및 350대 용의차량 동선 추적 등 끈질긴 수사 끝에 29일 만에 검거했다.
강원지방경찰청에서는 “뺑소니 검거율 100% 유지를 위해 뺑소니 교통사고 총력 대응 체제를 갖추고 검거 역량을 강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도민들께서도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난 경우 어떠한 이유에서든 절대 현장을 이탈하지 말고 112에 신고하거나 피해자를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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