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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성남지역 조폭 5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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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7-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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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신규 조직원 대거 영입·경쟁 조직원 집단 폭생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장) 광역수사대는 세력 확장을 위해 20대 신규 조직원을 대거 영입하고 경쟁 조직원을 집단 폭행하고 조직 기강을 세우기 위해 탈퇴·하부 조직원을 야구방밍이 등으로 집단 폭행하는 등 각종 불법을 일 삼은 성남 조폭 2개파 54명을 검거했다.

 

이로써 2개 조직 두목들을 포함, 14명을 구속하고 40명을 형사입건했다.

 

이들 조폭은 세력 확장에 이어 조직 기강을 세우기 위해 후배 조직원들과 탈퇴한 조직원을 상대로 집단 폭행하는 등 각종 불법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거된 K파와 M파는 2016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력 확장을 위해 20대 조직원 19명을 경쟁적으로 영입한데 이어 조직 기강을 이유로 조직원들을 야구방망이로 수회 폭행했다.

 

M파는 또 전라도 광주지역의 폭력조직과 대치하는 등 범죄단체 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M파 소속 조직원 이모(38)씨는 20151월 온라인게임 도중 광주의 한 폭력조직 조직원과 시비가 붙어 20여명을 이끌고 광주로 내려간 사실이 확인됐다.

 

이씨가 바로 이 지사와의 유착 의혹이 일고 있는 코마트레이드 대표로, 당시 성남시와 협약을 맺기 수개월 전 이같은 '광주 원정'을 감행했던 것이다.

 

이뿐 아니라 M파 조직원 중 일부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남지역 노래방 등에 도우미로 공급하는 불법 보도방을 운영했다.

 

또 다른 조직원은 성매매 사실을 빌미로 피해자들에게 12천만 원 상당을 갈취했다.

 

K파는 지난 3월 경쟁 조직원이 욕설을 했다는 것을 명분 삼아 조직원들과 함께 집단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검거된 조직폭력배들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수사중"이라며 "주민 불안을 야기하고, 불법을 일삼는 조폭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의 '조폭유착설'과 관련, 뚜렷한 범죄 혐의가 드러나지 않아 현재까지 내사에 착수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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