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 금년 상반기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전국 2위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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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7-04 12:10본문
35명 사망, 전년42명 대비 16.7% 감소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투트랙 교육 결과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정)은 2018년 상반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대비 16.7% 감소하여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중 감소율 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 인구,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로 교통환경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통사망사고는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그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망사고 유형별로는 차량단독 사고가 14명에서 7명으로 50.0%나 줄었고, 차대차 사고도 12명에서 8명으로 33.3% 줄었다. 다만 차대 보행자 사고는 지난해 16명에서 올해 20명으로 25%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경찰이 연초 대통령께서 신년사에서 밝힌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투 트랙 교육, 全 道 일제 교통캠페인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해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을 방문, 교통안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역설, 道 추경예산에 129.7억의 교통관련 예산이 반영됐다. 올해 본 예산에도 작년(230억)보다 52% 늘어난 350억여원의 교통 관련 예산이 편성돼 운전 및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제주출신 가수 진시몬을 교통 홍보대사로 위촉, 공익광고 송출, 로고송·뮤직비디오를 활용한 SNS 홍보 및 운전자와 보행자를 찾아가는 투-트랙 교육홍보 강화 등 도민 안전운전 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금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하반기에도 교통 관련 추경예산 확보 등 지자체의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도와 도의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사고 유형은 크게 줄어든 반면, 차대 보행자 사고는 줄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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