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마사회․적십자사, 범죄피해자보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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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6-26 15:24본문
민․경 협력을 통해 촘촘한 범죄피해자보호망 구축
제주지방경찰청(치안감 이상정)․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윤각현)․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오홍식)는 6월22일 이상정 제주경찰청장, 윤각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및 오홍식 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도내에서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는 가파른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피해자에 대한 국가적 지원은 예산상의 제약 등 문제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에 제주경찰은 그간 범죄피해자보호법 등 각종 법령상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가해자불명 피해자‧미등록 외국인 등 제도권 외 피해자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던 중, 마사회 제주본부 및 적십자 제주지사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내실있는 범죄피해자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왔던바, 업무협약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마사회 제주본부는 피해자보호 기금을 적십자 제주지사에 지정기탁하고 적십자 제주지사는 기금 통장을 개설․관리하는 한편, 지원이 필요한 경우 경찰‧마사회‧ 적십자 등이 참여하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여부‧수준을 결정하여 보호 및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경찰‧마사회‧적십자는 향후에도 도내 범죄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사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 하였다.
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진정한 치안선진화를 위해서는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뿐만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촘촘한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제주경찰은 범죄피해자 분들이 두 번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가능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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