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 6년 간 도피중이던 제주 무사증이탈 알선 총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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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6-26 15:20본문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정)은 2012년 3월 부하조직원 3명을 통해 중국인 7명을 제주로 무사증 입국시킨 뒤, 주민등록증을 위조하여 제주도외로 이탈시키려 한 중국 현지 알선 총책 JOO(55세, 남)을 6년 만에 붙잡아 구속 수사 중이다.
J○○는 등 4명은 중국인 7명으로부터 각 900만 원씩을 받고 제주도외로 이탈시켜 그 대가로 받은 돈을 나누기로 한 뒤 여권상의 비자를 위조하고자 하였던 당초 계획이 무산되자 중국인들의 증명사진을 이용하여 주민등록증을 위조한 뒤, 제주발 김포행 항공편에 탑승시켜 도외로 이탈하도록 시도했다.
당시 경찰은 사전 첩보에 의거 보름 간 잠복하며 피의자들의 뒤를 쫓아 국내 총책을 포함한 내외국인 알선책 3명과 중국인 7명 등 국내에 있던 피의자 10명 전원을 검거하여 그 중 9명을 구속했다.
중국 현지에서 범행을 총괄 지휘한 JOO은 중국에서도 가명을 사용하며 공범들에게도 의도적으로 제한된 정보만을 제공하는 등 추적단서 부족으로 검거하지 못했다.
2018년 2월 2012년도 범행의 중국 알선총책과 같은 이름으로 서울 등지에서 취업 알선을 하는 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를 재개했다.
피의자가 지난 12년도에 검거되지 않은 알선총책인 J○○임을 확인하고, 인적사항을 특정했다.
J가 2018년 4월경에 인천공항을 통하여 입국한 사실 확인하고 즉시 출국정지 및 체포영장 발부받아 수배 조치 후 약 2개월 간 추적수사 진행했다.
6월17일 피의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려다 출국정지 및 체포영장 발부 수배 사실이 확인되어 경찰에 검거하고 6월19일 구속됐다.
제주경찰은 “앞으로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도외 이탈 사범 및 알선책에 대한 첩보 수집 및 수사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체류 및 도외이탈 외국인들에 의해 또 다른 치안불안이 야기되지 않도록 예방과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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