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High-five 올레’ 순찰대 발대식 개최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2-28 10:50본문

▲사진제공=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정)은 지난 2월24일 제주올레길 14코스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High-five 올레’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주경찰청 외사과 직원들과 다문화 가정, 이민2세대 자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High-five 올레’ 순찰대는 ‘안전(Safe)·치유(Healing)·청정(Eco)’을 주제로 올레길 순찰을 통해 교통안전 등 제주경찰청이 추진 중인 교통정책을 홍보한다. 또 다문화 가족간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며 올레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청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도민들의 의식도 제고하고자 하는 기회로 발대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주여성은 “귀화한지 6년이 되었지만 가족과 함께 올레길을 처음 걸었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바닷가 바위 틈 사이사이에 썩지 않는 폐비닐과 깨어진 유리병으로 인해 아이들이 다칠 수도 있는 해변을 청소하고 올레길을 순찰하면서 아름다운 제주를 경찰의 마음으로 함께 하는 올레 순찰대원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남편의 나라 제주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더 많은 이주여성들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도 참석하면서 안전한 제주를 위해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들이 멘토 역할도 자처하도록 하겠다”는 희망도 밝혔다.
제주청 외사과장(장한주)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다문화 가정과 이민2세대 자녀들과 올레 안전을 지키고 힐링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올레 순찰대를 발대했다”면서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올레 크린 순찰활동을 하며 이주여성들의 애로사항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하며 다문화 가정에게 따뜻한 시선과 함께 우리 사회의 구성원임을 잊지 않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