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서남부 지역 ‘범죄 ↓ 치안체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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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1-30 13:29본문
현장 치안력 강화 방범환경 조성 인프라 구축
경기남부경찰청은 그동안 치안수요가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됐던 경기 서남부 지역에 현장 경찰력 강화·치안환경을 개선하는 등 안정된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2015년에 비해 강도 발생건수 45.4%, 절도 발생건수 18.3%가 각각 줄어들고 주관적 체감지표인 범죄안전도가 6.3점 향상되는 등 치안이 개선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서남부 지역은 과거 국민적 공분을 샀던 강호순·오원춘·박춘풍·김하일 사건 등 일련의 강력사건 발생으로 치안 불안이 가중돼 왔으며 체감안전도 또한 낮은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또 넓은 관할구역과 都․農 혼재로 지역적 특성 다양하고 신도시 개발 확대 등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2015년 대비 관할인구는 4.0%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 등록 외국인 수도 2.0% 증가해 경기남부청 전체의 58.9%를 차지하고 있다. 112신고 건수도 2.5% 증가하는 등 해를 거듭 할 수록 치안 부담이 늘어나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토록 열악한 치안 여건 개선하여 서남부권 치안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1월 전국 유일의 특별형사대를 신설·배치했다. 이어 지난 해 3월에는 1개 부대를 추가 확대 운영해 치안수요가 많은 서남부 지역에 집중 투입했다.
또한 일선 현장 경찰인력이 꾸준하게 증가한 가운데 2015년에 비해 서남부권 9개 경찰서는 8.6%↑, 그 外 21개 경찰서는 7.0%↑ 각각 증가하는 등 현장 치안력 강화를 꾀했다.

특히 지난 해 8월 부터는 공원․근린시설 등 생활주변 치안 강화와 더불어 주민 의견을 치안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접촉형 ‘삼삼오오 도보순찰’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치안수요가 많은 서남부권 주요 취약지역에 경찰관기동대 배치 횟수를 342.5%(2015년 40회→2017년 177회) 대폭 늘려 민생치안 활동에 전념했다. 또 방범용 CCTV도 84.2%(2015년 1만2780대→2017년 2만3536대) 확충하는 등 민·경 협력 치안 인프라 구축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일선 생활범죄수사팀 신설, 광역 과학수사 체제 도입 등 치안환경 변화에 걸 맞는 맞춤형 형사정책 추진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러한 경찰의 노력에 힘입어 경기남부 지역에서 민생치안의 핵심인 강·절도를 비롯한 5대 범죄 발생은 최근 3년간 해마다 감소했다.
특히 지난 해 서남부권 지역에서 발생한 강·절도는 ’15년에 비해 강도 45.4%↓(130건→71건), 절도 18.3%↓(18,037건→14,735건) 각각 감소해 그 외 지역 보다 감소율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토록 서민생활과 밀접한 강·절도 발생 건수 감소라는 긍정적 치안효과와 더불어 ‘범죄 안전도’ 측면에서도 2015년 대비 서남부 지역은 6.3점 향상돼 그 외 지역(4.3점 향상) 보다 높은 향상폭을 보인 것은 ‘선택과 집중’ 원리에 입각한 현장중심 치안정책을 펼친 결과로 풀이 된다.
이기창 경기남부청장은 “경기남부청의 최선을 다하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보다 안정된 치안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과 현장 중심의 경찰활동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삼삼오오 도보순찰’을 통한 주민접촉면 확대와 현장 치안력 보강을 통해 치안 안정화 벨트 기조를 도내 全 지역으로 확대해 도민 안전 확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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