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 대비 3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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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12-09 09:36본문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가시적·선제적 교통안전활동으로 안정적 관리
[경찰기독신문 = 강이수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풍 구경 등 나들이 차량으로 인한 통행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증가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선선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사고취약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순찰대(싸이카), 암행순찰팀, 경찰관기동대를 집중배치하여 보행자 보호 및 화물차·고속도로 등 교통사고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충북경찰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였고, 교통 사망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45명에서 31명으로 31.1%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는 12명에서 4명으로 66.7% 감소 ▵고령자는 22명에서 13명으로 40.9% 감소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12명에서 7명으로 41.7% 감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4명에서 6명으로 57.1% 감소했다.
또한 단풍명소, 관광지를 포함한 주변 식당가·유흥가 주요도로, 골프장 진출입로 등에서 주·야 불문 일제 음주단속 및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전개하여 음주운전 758건을 단속했다. 그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17.8%(135→111건) 감소했다.
또 화물차, 이륜차·PM 등에 대한 현장 집중단속으로 총 8,312건의 고위험 교통법규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충북경찰청은 충북 교통안전 대표 브랜드인 “지킬수록 안전해요” 홍보영상을 제작, 방송·옥외 전광판(VM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하고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시인성이 높은 걸개형 현수막 게시(1,856개), 교통안전 캠페인(323회), 학교 및 마을에 교통사고예방 음원 송출과 고령자·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홍보를 전개해 왔다.
충북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민의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단속하는 등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찰은 이번 대책으로 충북 지역 내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톡톡히 얻은 만큼,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통 현장의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등 교통단속, 시설개선 및 홍보를 포함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이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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