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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특별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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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09-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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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박성주)은 최근 카드사·금감원 직원·수사기관 등을 사칭하여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별경보를 발령하였다. 

 

이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깨우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린 조치다.

 

지난 820일 경 A씨는 검사 및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불상자로부터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돈을 보내면 일련번호를 확인하여 가해자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말에 속아 15,300만원 상당을 세 차례에 나누어 불상의 계좌로 송금하여 피해를 입었다.

 

또 지난 826일부터 29일 사이 B씨는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불상자가 신분증이 노출되어 불법 사건에 연루되었으니 돈을 직원에게 전달하면 확인 후에 돌려주겠다는 말에 속아 3억원 상당의 수표를 세 차례 걸쳐 직접 전달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광주경찰청은 관할경찰서 강력팀을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하여 조직원 동선 파악 및 피해 자금 추적 등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이스피싱은 범죄 특성상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워 무엇보다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경찰은 가족ㆍ친지ㆍ친구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광주경찰은 금감원 등 금융기관이 은행 밖에서 현금이나 수표 전달을 요구하는 경우 출처를 알 수 없는 URL 주소를 통해 어플을 설치하게 한 뒤 현금이나 수표를 요구하는 경우 공공기관이 범죄 연루 여부 조사를 이유로 현금 인출이나 수표를 요구하는 경우는 100% 보이스피싱이니 이와 같은 전화가 오면 그 즉시 끊고 절대로 응대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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