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신흥 폭력조직 S파 20대 조직원 등 검거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11-08 09:40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호승) 형사기동대는 하반기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경기북부지역 일대 20대들로 결성된 신흥조직 S파 조직원 18명과 이들과 상호 폭행한 3명, 도피를 도운 조력자 3명 등 총 24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단체등의 구성·활동) 등의 죄명으로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 송치하였다.
S파는 2018년 11월부터 2022년 6월, 20대 초·중반 조직원들을 가입시켜 세력을 불린 뒤 임차한 빌라, 아파트 등지에서 합숙 생활을 하고, 세력 과시를 위해 노상에서 흉기를 휴대해 집단 패싸움을 하고, 홀덤펍(도박장)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갈취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조직에서 탈퇴한 자는 보복이 있고, 지역을 떠나야 한다.’라는 등의 조직 행동강령에 따라 탈퇴조직원 B씨를 북한강 둔치로 끌고 가 야구방망이로 무차별 폭행하기도 하였다.
특히, 20대 조직원들은 온몸에 일명 ‘야쿠자 문신’과 가슴과 등에 S파 조직 이름을 새기고, 이를 과시할 목적으로 단체로 주점이나 야외에서 옷을 벗고 문신을 드러낸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하고, 전국의 또래 조직폭력배들과의 친목 모임에서 자신들이 속한 폭력조직의 이름을 함께 큰소리로 외치는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그 위력을 과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앞으로도 2~30대 조직폭력배들의 무분별한 ‘세력과시’와 집단 폭력 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