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천호동 일대 유명 스포츠 의류 브랜드 가품 제조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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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11-14 09:40본문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청장 김봉식) 기동순찰대는 11월8일 강동구 천호동 에서 불법으로 ‘유명 스포츠’ 의류 가품 제조공장을 운영해온 A씨(50대, 男)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15일 기동순찰대는 천호동 일대 범죄예방 순찰 중 지역주민으로부터 ‘우리 동네에 짝퉁 000사 의류를 만드는 공장이 있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는 제보를 청취하고, 약 3주에 걸쳐 해당 공장 주변을 탐문하며 의류를 불법 제조하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의류브랜드 본사에 해당 장소에 의류 제조공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11월8일 본사에서 지정한 판별업체를 통해 가품임을 확인하고 현장 단속을 실시하였다.
당일 해당 공장에 도착하여 출입문이 잠겨 있으나 재봉틀 소리가 나는 것을 청취하여 공장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건물 뒤편에 비밀통로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정문과 뒷문에 도주 방지를 위해 경찰관을 배치한 뒤 공장 내부로 진입하여 업주 및 작업자 9명이 불법으로 해당 브랜드 의류를 만들고 있는 현장을 단속하였다.
현장에서 “불법인지 몰랐다”라고 변명하는 업주 A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강동서 지능팀으로 인계하였고, 작업자 9명은 추후 참고인 조사 진행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조 중이던 라벨(9,425개)·TAG(9,500개) 및 반제품 바지(1,805개)·완제품 바지(318개) 등 총 21,048개 시가 9천5백여만원 상당의 가품을 압수하였다.
기동순찰대는 “가시적 도보 순찰과 주민접촉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에 기동순찰대 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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