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사회적 약자 실종예방 위한 위치추적기 무상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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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10-10 09:20본문
자치경찰위원회 협업 치매·지적장애인 실종예방 활동 추진

▲사진제공 = 강원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동수 기자] 강원경찰청(청장 엄성규)은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 치매환자 및 지적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위치추적기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열쇠나 가방, 소지품에 미리 부착해 두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소형 전자기기로, 배터리 유지 기간이 최대 500일까지 가는 등 기존에 보급된 배회감지기(최대 5일)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길고 크기도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도내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노인 실종 건수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대책 마련으로 추진된 것으로, 금년도 시범 운영 후 점차 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실종자 평균 발견 소요시간이 12시간에서 약 40분으로 단축되는 등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어, 강원경찰은 이번 스마트태그 보급 또한 실종자 조기 발견과 현장 업무 경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태그의 지급 대상은 실종 전력이 있는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등으로, 지급을 원하는 보호자들은 관할주소지 경찰서에 문의하여 지 급받을 수 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종예방 및 실종자 조기발견 체계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으며, 도내 전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망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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