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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전국 동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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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8-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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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경북도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20일 도내 전통시장 및 교통 혼잡지역 등 소방 통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16개 구간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휘차, 펌프차, 물탱크차 등 소방 차량 80대를 동원해 20분간 진행됐으며 차량 정체가 심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도민들이 직접 소방차를 동승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소방 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은 ▴교차로 주행 차량은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 도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은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 양보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은 1차선으로 양보 ▴편도 3차선 이상은 2차선으로 양보 ▴건널목에서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잠시 멈춤 등이다.

 

특히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차의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앞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긴급 출동 차량에 대한 양보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소방차 출동 지연으로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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