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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한라산둘레길에 ‘제주경찰 안심 드론’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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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04-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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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범죄예방을 위한 드론 순찰대시범운용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이충호)에서는 4315시 제주경찰청 5층 한라상방에서 제주경찰 안심 드론 순찰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충호 제주경찰청장과 강만생 ()한라산둘레길 이사장,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 드론 순찰대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 지역 특성상 넓은 관할구역에 비해 기존의 경찰 인력과 장비 운용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제주올레길과 한라산둘레길은 연간 80만 명이 넘는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반면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관련법 개정으로 그동안 인명구조 수색에 한정되어 왔던 드론 장비 운용이 범죄예방과 교통단속 등에 확대되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드론 활용을 시범적으로 운용하게 될 예정이다.

 

경찰 드론을 활용한 가시적 항공 예방 순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주관적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 드론 순찰대는 제주경찰청 소속 직원 중에서 1종 이상의 드론 자격증 취득자 중 자원자 총 56명에 14개팀으로 구성됐다.

 

제주경찰청 보유 드론은 총 20대로 그 중 훈련용 등을 제외한 드론 4대를 범죄예방을 위해 현장 투입할 계획이다.

 

경찰 드론 장비는 30배 확대가 가능한 광학카메라와 열화상감지 카메라 등 경찰활동에 특화된 임무장비가 장착되어 있고, 순수 국산 제품으로 민감한 개인영상정보 보호를 위해 통신 보안성이 확보된 장비다.

 

또한 순찰차 캠을 드론 조정기에 연결하여 드론 촬영 영상을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각종 상황과도 연계할 수 있어 현장대응력도 강화시킬 수 있다.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올레길이나 둘레길과 관련해 특히 여자 혼자 다니지 말라는 주민 의견이 들리는데, 그만큼 해당 지역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존재한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본격적인 봄철 행락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제주의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사리 채취객이 증가함에 따라 곶자왈 등지에서 길 잃음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데, 소방 등과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서 신속하게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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