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순찰정 진수식’ 가져…진수식 후 망원·이촌센터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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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03-21 09:29본문
기존 순찰정 대비, 엔진마력 20% 증가 등 제원 강화로 골든 타임 사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 한강경찰대 망원센터 계류장에서 신형 순찰정 2정(105호, 106호)에 대한 진수식을 가졌다.
이날 진수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 및 위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김학배 위원장 및 위원과 한강경찰대를 지휘하는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최종문 생활안전차장, 고평기 범죄예방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추진경과를 듣고, 신형순찰정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진수식 행사 이후 신형순찰정에 승선하여 마포대교까지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는 서울경찰청에서 한강에서의 치안에 관한 사항 및 구조·수색·인양 등 안전과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는 부서로, 인명구조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서는 순찰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 한강경찰대 순찰정 7정은 평균 선령이 13년으로 내구 연한인 7년을 초과하여 교체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어 왔으며, 이를 계기로 ’23년 4월에 순찰정 신규 제작 사업을 시작하여, 신형 순찰정 2정을 도입하게 되었다.
새로운 순찰정은 무게 4.2톤, 길이 9.5미터로서 기존 순찰정보다 엔진출력이 20% 강화(500마력 -> 600마력)되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내부에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각종 구조장비를 적재하고 작업을 할 수 있는 선미 공간을 1.6배 확대함으로써 한강경찰대원들의 안전과 구조작업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서울경찰청은 앞으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으로 한강을 찾는 시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한강에서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신형 순찰정 배치로 수상 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하게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안전한 한강을 위한 한강경찰대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안전한 서울을 위해 서울경찰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신형 순찰정 2정은 망원, 이촌센터에 배치하여 한강상 신속 대응을 위한 주력 순찰정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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