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무인교통단속카메라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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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02-29 09:39본문
교통사고 발생은 2배 감소, 사망사고는 4배 이상 감소 효과
올해도 서울시와 협의 23억원을 들여 66대 이상 설치 예정
후면단속장비 31대를 설치하여 이륜차 사고 예방에도 노력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무인교통단속카메라(정식 명칭: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가 실제 교통사고 발생 및 이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경찰청에서는 최근 5년간 무인교통단속카메라의 설치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과 사망사고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서울시 전체 평균 보다 교통사고는 2배, 교통사망사고는 4배 이상 감소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장소는 최근 3년을 기준으로 사망사고 발생 등을 고려하여 교통사고위험지수(ARI:Accident Risk Index)가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보행시설과 도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고 있다.
2019년 12월 민식이법 시행 이후인 2020년도부터는 지자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에 집중설치 함으로써, 2023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서울경찰청에서는 총 2,038대(이동식 19대 포함)의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운용 중에 있다.
무인교통단속카메라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경찰청에서 무인교통단속카메라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발생은 서울시 전체적으로는 3%가 감소한데 비해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6%가 감소하여 2배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교통 사망사고는 서울시 전체적으로 6%가 감소한 반면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25%가 감소하여 4배 이상의 효과가 있는 등 실제 카메라가 설치되었을 경우 교통사고 발생과 사망사고가 현격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도 서울경찰청에서는 서울시와 협의하여 23억원을 들여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높은 장소를 위주로 66대 이상의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특히 안전에 취약한 이륜차 등을 단속할 수 있는 후면단속장비에 대한 예산도 31대 분량을 확보하고 있어 이륜차 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서울경찰청은 서울시와 협의하여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스쿨존 내 보도가 없는 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51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에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습 교통정체 지점의 신호운영 개선 및 주요 교차로에 노란색 정차금지지대 58개소를 설치하는 등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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