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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보이스피싱 범죄와 전면전 선포…대대적인 수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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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03-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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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보이스피싱 범죄 수사 전담 부서가 기존 수사과에서 추적 수사 등 현장 수사에 탁월한 형사과로 이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전면전을 예고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피싱 범죄의 행태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치밀해지는 등 지속적으로 진화되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 형사과·수사과· 사이버수사과 등 보이스피싱 유형에 따라 분리하여 수사하던 체계를, 현장성·기동성 있는 형사 기능으로 일원화하는 종합적·체계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전면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유형에 따라 분리하여(대면편취, 비대면 편취, 피싱사기 등) 형사·지능수사팀·사이버수사팀 등 각각 부서에서 수사하고 있었으나, 이번 직제 개편을 통해, 2월 경부터 추적수사에 탁월하고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며 시간대를 불문하고 기동성이 있는 형사 부서로 일원화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 강력범죄수사대) 151명 중, 총책 검거에 경험이 많은 최정예 형사 30(5개반)을 피싱 전담팀으로 편성 하여 전종 수사하도록 했다.

 

또한 각 경찰서 형사과에도 보이스피싱 전담팀을 신설, 사건을 전담하여 집중대응하는 한편, 신속한 현장 대응과 초기 피해방지를 위해 지구대·파출소, 기동순찰대를 총동원하여 신속 출동 및 적극적인 초동조치로 피해 예방과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장은 228일 안산단원경찰서 원곡파출소를 직접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검거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는 한편, 범죄 신고자 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격려하였다.

 

원곡파출소에서는 227일 외국인들이 ATM기기로 계속 돈을 인출하고 있어 수상하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하여 피싱 용의자 2명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이들이 인출하여 소지하고 있던 현금 2,380만원을 압수한 유공이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근절을 위해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전방위적인 단속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조직개편을 통해 도경 소속 형사기동대, 경찰서 전담팀으로 수사 기능을 일원화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초기 조치가 중요한 범죄인 만큼 지구대·파출소, 기동순찰대를 동원하는 등 경찰역량을 총집결하여 유기적·집중적 수사를 통해 국내·외 범죄조직에 대한 전면전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종 예방 캠페인 실시, 신고자 포상제도 활성화, 은행창구·ATM 고액 입출금 시 제보를 위한 금융기관 연계 활동, 특별자수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나라 검찰이나 경찰에서는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해서 당사자에게 직접 전화하는 관공서는 없으며 가족 납치를 빙자한 경우에도 입금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를 먼저 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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