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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아동안전지킴이 설문조사 결과 발표…QR코드 설문조사로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순찰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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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06-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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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청장 조지호)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서울지역 우리동네 아동안전지킴이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설문조사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원하는 순찰장소 순찰시간 지킴이 활동에 관한 사항과 아동안전지킴이 제도에 대한 인식도 및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설문 참여자는 총 2,193명으로 대부분 학부모(98.9%)였으며, 모든 자치구(25) 주민들이 참여하였다.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순찰 희망장소는 초등학교 주변(51.9%), 놀이터(18.3%), 아파트 주변(18.2%), 공원(9.6%) 순이었으며 주로 아동 대상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한적한 골목길과 공터, 비행청소년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지역을 꼽았다. 또한 차량운행으로 아동의 통행에 위협이 되거나 공사장·유흥가 등에 대해서 집중적인 순찰을 희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설문답변은 주관식으로 ‘00아파트 뒷편 후미진 산책길과 00지하입구 연결주변’, 00초등학교와 00중학교 사이 골목(cctv가 부족하고 변태남성이 나타나 신고가 들어갔던곳이라고 함) 등 구체적으로 적시되어 있다.

 

순찰 희망시간은 아동들의 하교 시간대인 13시부터 16시까지를 가장 많이 선호(78.2%)하였으며, 일부 학부모 중에서는 등교시간과 일몰 후 시간을 희망하는 응답(18.2%)도 있었다.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희망활동은 아동안전 목적의 적극적인 순찰활동(73.3%)을 가장 원하였으며 동 교통지도(14.7%) 흡연 등 청소년 비행예방(8.2%), 학교폭력 예방활동(4.2%) 등 아동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안전지킴이 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전체 설문대상자 중 지킴이 제도를 알고 있다는 응답(47.8%)보다 모른다는 응답(52.1%)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제도에 대한 인식도가 조금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형식적 순찰이 아닌 실질적인 활동(72.5%), 아동안전지킴이 제도의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15.5%)을 요청하였으며, 이외 제도개선을 위한 의미있는 아이디어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서울경찰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즉시 반영하여 아동안전지킴이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610일부터 전개할 방침이다.

 

순찰 희망장소·활동 등 설문조사 결과를 해당지역(자치구) 경찰서로 전파하여 지역별 맞춤형 순찰동선을 지정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안전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설문결과에서 나타난 제도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안전활동을 위한 제도개선도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 중 특히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치안활동은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여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다고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치안 사각지대에 대한 틈새없는 안전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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