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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동계방학 스쿨벨」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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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01-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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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방학을 맞아 ‘SNS를 이용한 청소년 범죄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일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김광호 청장)은 서울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계방학 스쿨벨18일부로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청소년 마약 ·도박 문제는 전년 대비 검거건수가 3~5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범죄자금(도박 판돈, 마약류 구입 등)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폭행·갈취 등보이스피싱 전달책 가담 등 2차 범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청소년의 마약·도박 범죄는 대부분 SNS 등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청소년의 SNS 활동이 급격히 많아지는 동계방학 기간에 청소년 마약·도박 범죄가 크게 증가할 우려가 있어 스쿨벨을 발령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SNS를 통해 청소년을 주요 범행 대상으로 삼는 ‘10만원 미만 소액 불법대출(일명: 대리 입금)’ 범죄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적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다.

 

불법 대출업자들은 10만 원 미만의 원금은 이자제한법(법정금리 24%)’ 적용을 받지 않는 점을 악용해 금전적 여유가 없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액을 높은 이자율로 단기간 빌려주고, 연체 시 개인정보 유출 협박을 하는 등 청소년들의 불법 추심 피해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SNS상에서 청소년 대상 불법 대출 광고는 수천 건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어, 불법 대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피해 신고(112 또는 금융감독원 1332)가 필요하다.

 

이번에 발령된 동계방학 스쿨벨에는 청소년 마약 청소년 도박 소액 고금리 불법 대출을 주요내용으로 선정했다.

 

범죄수법(SNS 이용 수법 사례처벌기준·예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 범죄 피해 발생 또는 목격 시 즉시 신고해(112 또는 117) 달라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하여 구축한 시스템(’21)으로, 발령되면 서울시내 초··학교인 1,403개교와 학부모 78만 명에 일괄적으로 전파(E-알리미 등)된다.

 

현재까지 스쿨벨은 총 8회 발령(긴급스쿨벨 4회 강남 마약 식음 사건 2·살인예고 글 1·청소년 도박 1)하여 학생·학부모들에게 신종 범죄유형을 국민에게 신속히 전파, 유사 피해 방지에 기여한 바 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청소년의 SNS 활동이 늘어나는 동계방학 기간 동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도박 및 불법 대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청소년 대상 악질적 범죄에 대해서는 구속수사 등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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